영국의 역사5
왕의 명령으로 함대를 건설했고 스페인의 무적 함대마저 격화하며 영 중국은 해양 강국으로 극부상한 것이었죠. 이때 영국은 정말 자긍심이 하늘을 찔러서 영국인들도 이 시기로 돌아가면 좋겠다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약간은 흐지부지 되었던 게 엘리잡베스의 뒤를 이은 왕들이 그녀에 비해 심하게 정치를 못하는 바람에 왕권은 다시 약해졌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때 영국 의회가 급부상하여 권력을 냉큼 가져가게 됩니다 이때 별 피를 흘리지 않고 의회가 권력을 잡아서 이를 명예혁명이라고 하죠 그러나 권력이야 어떻든 영국의 국력은 여전히 강력했고 1707년에 이르러서는 숙적인 스코트랜드를 드디어 합병하고 연합법을 통과시켜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트랜드 3국이 하나의 유해 통치를 받는 그레이트 브리텐 연합 왕국이 탄생합니다 그럼 이제 권력도 안정되었고 그레이트 브리튼 섬도 확보한 상태.
영국은 어떻게 나아갈까요. 이제 영국은 그 유명한 대형 제국으로의 발돋둠을 하게 되는데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트랜드를 모두 병합하여 그레이트 브리튼 연합 왕국을 개창한 영국은 강력한 함대를 바탕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세계 곳곳의 식민지를 건설 이때부터 유명한 대형 제국이 탄생하죠.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범세계적 땅 따먹기를 시작하며 대앙의 시대가 개막하자 배가 아픈 영 영국도 이 대열에 동참했던 곳인데.
영국은 1607년 북아메리카를 최초로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식민지 시대가 개막합니다 이때 그 유명한 동인도 회사가 설립되어 식민지 건설에 박차를 가했는데 영국은 빈 땅인 카리브에 무인도를 점령한 다음 프랑스와의 7년 전쟁에서 승리.
프랑스령이었던 백. 골 쾌백까지 빼앗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쿠이 호주를 발견하면서 호주까지 먹었죠.
호주에 영국 국기가 있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국은 한 가지 실수도 범했습니다 북아메리카에 건설한 식민지에 대한 관리가 미숙했던 바람에 그곳에 식민지가 독립해 버린 그것이 바로 미국이죠
그래도 영국은 계속해서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땅 따먹기를 하고 다니 그러나 영국은 곧 한계를 느끼게 되니.
너무 영토가 넓어지다 보니 그걸 다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던 것이었죠 그 넓은 곳에.
일일이 군대를 파견하고 통신망을 연결하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때마침 이런 영국을 도와줄 엄청난 대사건이 터지게 됐는데.
바로 산업혁명이었습니다.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 세계의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는데 이때 기념비적인 증기 기관이 만들어졌고 엄청난 힘을 내며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나르는 증기 기관차가 발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배에도 적용되었죠 1807년에는 증기선 운행에 성공했던 것이고 따라서 먼 장거리 항해도 증기선만 있으면 문제 없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도때에 의지하던 범선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죠.
그래서 영국은 신나게 증기선을 타고 영토를 넓혀나갔고. 또한 전신주가 발명되어 영국은 전신주로 각 식민지들을 잇기 시작합니다.
이제 대형 제국은 더더욱 커지고 더욱 긴밀한 연결이 가능해졌던 것이죠.
그 결과 영국은 인도 아프리카 까지 집어삼키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의 판도를 자랑하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이 이때 탄생하게 됩니다.
또한 19세기 초에는 새로운 연화법이 통과되었고 아일랜드 의회도 영국 의회에 합병되기에 이르렀는데